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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만 홈런 12개' 애런 저지, 개인 통산 6번째 이달의 선수상

등록 2023.06.03 15:36

5월에만 홈런 12개를 친 뉴욕 양키스의 거포 애런 저지가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개인 통산 6번째 수상이다.

MLB 사무국은 오늘(3일) LA 다저스에서 뛰는 프레디 프리먼과 애런 저지를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 리그 5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저지는 5월 3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쏘아올렸다.

특히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3경기 동안 4홈런을 몰아치는 괴력을 과시했다.

5월 한 달 동안 21경기에 나서 홈런 12개와 타점 25개, 득점 23개를 쌓으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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