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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예술지원 위기 진단…문체부, 온라인 포럼 개최

등록 2020.10.27 10:17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내일(28일) 오후 2시 '예술지원의 위기 진단과 해법 모색'을 주제로 '제5회 코로나19 예술포럼'을 개최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문체부가 지난 7월부터 문화예술기관 7곳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예술포럼'의 다섯 번째 행사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문체부 페이스북과 문예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로 드러난 예술 현장의 위기 양상과 특징을 진단하고 기존 예술지원정책의 한계를 성찰해 예술지원의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은선 위원의 사회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용민 책임연구원이 ‘코로나19, 예술현장의 위기양상과 특징’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양혜원 예술정책연구실장이 ‘예술지원 정책의 성찰 및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한국작가회의 저작권위원회 김대현 위원장, 고스트LX 류정식 대표, 콜렉티브 뒹굴 성지수 대표, 문예위 전효관 사무처장,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정윤희 공동운영위원장이 '예술지원 패러다임의 변화 방향과 전략 제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문체부는 지난 7월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문화예술기관 7곳과 함께 ‘코로나19 예술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 임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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