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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한복 정장 경매에 나온다…시작가 500만원

등록 2021.04.15 11:04

수정 2021.04.15 11:06

BTS 지민 한복 정장 경매에 나온다…시작가 500만원

 

방탄소년단 지민이 입었던 한복이 경매에 나온다.

고미술품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은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자사 첫 온라인경매에 BTS 지민이 입었던 디자이너 김리을의 작품이 출품된다고 밝혔다.

지민이 입었던 한복 정장의 경매 시작가는 500만원이다.

지난해 9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의 'BTS 주간' 방송에서 선보였던 한복정장이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한복정장을 입고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1월 미국 줄리앙 옥션의 자선경매에 나온 BTS의 마이크는 8만3천200달러(약 9천700만원)에 낙찰됐으며, 지난 1월 31일 BTS가 자선 경매에 내놓은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의상은 16만2천500달러(약 1억8천만원)에 낙찰된 적이 있다

이번 온라인 경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마감된다. / 백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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