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3위에 올랐다.
NCT 127가 이 차트에서 톱3에 이름을 올린 건 처음으로 국내가수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퍼엠, 블랙핑크에 이어 네 번째다.
NCT 127은 2018년 정규 1집 'NCT #127 레귤러-이레귤러'가 86위에 오르며 이 차트에 처음 진입했고, 이듬해에는 미니 4집 ‘NCT #127 위 아 슈퍼휴먼’이 11위를 기록해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5위)으로 첫 '톱5'를 기록했다.
NCT 127의 정규 3집 '스티커'는 발매 1주일 만에 약 215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글로벌 차트 성적에 기대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