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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송해,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등록 2022.05.24 09:36

수정 2022.05.24 09:41

95세 송해,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 KBS 제공

국내 최고령 진행자 송해가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KBS는'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해온 95세 송해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송해의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는 4월 말 확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기네스 협회의 업무 지연 등으로 대외 공표가 늦어졌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부터 34년간 진행을 맡고 있다.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프로그램 하차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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