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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2.03 19:21
수정 2017.12.03 19:30
[앵커]
법원에서도 구속적부심 석방 찬반논란으로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현직 부장판사가 최근 잇딴 구속적부심 석방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며 공개 비난했습니다. 기억하실 텐데 김명수 대법원장이 석방결정에 대한 비판이 '정치적'이라고 했었죠. 이것도 위선이라고 했습니다.
채현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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