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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구속…부인 심장파열 사망

등록 2019.05.18 10:56

수정 2020.10.03 02:50

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어제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15일, 자택에서 술에 취해 부인을 주먹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뒤 자수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부인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폭행으로 심장이 파열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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