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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31 20:59
수정 2019.05.31 22:54
[앵커]
헝가리 유람선 사고 이틀째를 맞아 사고현장에선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비가 많이 내려 물살이 빨라진데다 시야도 탁해 상황이 여의치가 않습니다. 헝가리 군과 경찰이 투입됐고 우리 정부가 파견한 수중 수색 전문팀도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수색범위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피해자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실종자 19명도 아직 그대로인 상태입니다.
먼저 유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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