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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목선' 용납 안 돼…文대통령, 선제적 조치 해야"

등록 2019.06.24 14:15

수정 2019.06.24 14:48

박지원 ''北목선' 용납 안 돼…文대통령, 선제적 조치 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조선일보DB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24일 북한 목선의 삼척항 방파제 입항 사건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강한 인적조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용납돼선 안 된다. 안보 문제는 강하고 국민과 보수층이 감동할 수 있는 선제적 조치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만간 이뤄질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의 방한과 관련해선 “비건 특별대표는 (한국에) 오면 반드시 (북한 관계자를) 만나더라”며 “판문점에서 (북한 관계자를) 만나든지, 평양을 가든지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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