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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사우디 아람코, 수소에너지 확산 MOU 체결

등록 2019.06.26 17:30

수정 2019.06.26 18:35

현대차-사우디 아람코, 수소에너지 확산 MOU 체결

현대차, 사우디 아람코와 양해각서 체결 /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종합 에너지 화학 업체 사우디 아람코와 수소에너지 및 탄소섬유 소재 개발 관련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어제(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현대차와 사우디 아람코 양사 간 수소에너지 및 탄소섬유 소재 개발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아민 H. 나세르 사우디 아람코 대표이사 사장 등이 직접 참석해 미래 에너지수소생태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MOU는 현대차와 사우디 아람코가 국내에서 수소 공급 및 수소충전소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사는 이번 수소 및 탄소섬유 소재 개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소경제 사회 조기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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