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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4 16:17
국방부가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2024년까지 290조 5천억 원의 국방비를 투입하겠다고 했다.
국방부는 14일 향후 5년 동안의 군사력 강화 계획을 담은 '2020∼2024 국방중기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한반도 안보 위협에 주도적 대응이 가능한 군을 만들고, 첨단과학 기술 기반의 정예화를 지향해 선진화된 국가에 걸맞는 군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방위력개선 분야에서 핵·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34조 1천억 원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탄도미사일 조기경보 레이더와 이지스 구축함 레이더를 추가 확보해 전 방향 미사일 탐지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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