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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07 19:11
수정 2019.09.07 19:18
[앵커]
태풍 '링링'은 지나는 곳마다 정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국에 12만 7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강한 바람에 복구마저 늦어지면서 시민들은 암흑 속에서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정민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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