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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총리가 가짜뉴스 퍼뜨려"…이낙연 "아직 밝혀진 것 아냐"

등록 2019.10.01 21:14

수정 2019.10.01 21:34

[앵커]
오늘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는 국무총리가 가짜 뉴스를 퍼뜨린다는 질책이 나왔습니다. 조국 장관 자택 압수수색 당시 여성 둘만 있는 집을 남성들이 11시간이나 뒤졌다고 이 총리가 발언한 대목을 지적한 것인데, 이 총리는 그러나 "아직 다 밝혀진 게 아니다"라며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신준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당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가짜뉴스를 퍼뜨렸다고 몰아세웠습니다.

함진규 / 자유한국당 의원
"여성 두 분이 집에 계시는데 많은 남성들이 11시간 동안 뒤지고, 식사를 배달해 먹는 것과 같은, 아무리 봐도 좀 과했다. 이건 사실과 다르죠, 팩트가요?"

지난주 대정부질문에서 이 총리는 조국 장관 자택 압수수색이 과도했다고 했는데,

이낙연 / 국무총리 (지난달 27일)
"여성만 두 분 계시는 집에서 많은 남성들이 11시간 동안 뒤지고 식사를 배달해서 먹고…"

검찰은 당시 현장에 조 장관 아들과, 변호인단도 있었고 음식도 정경심 교수의 권유로 시켰다는 입장입니다. 야당은 사과를 요구했지만

강효상 / 자유한국당 의원
"언론에 가짜뉴스 팩트체크가 났습니다. 어찌 됐거나 부적한 말씀을 하신 것 맞죠? 국민께 사과하실 생각 없으십니까?"

이 총리는 검찰의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며 거부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또 다른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검찰의 설명이 있었는데 충분치 않다고 보고요."

TV조선 신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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