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검찰뉴스퍼레이드

檢, 조국 동생 영장 재청구 방침…'법원 기각사유' 고심

등록 2019.10.10 07:54

수정 2019.10.10 07:55

[앵커]
검찰은 영장 기각에 반발하면서 조국 장관 동생에 대해 혐의를 보강해 다시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이례적인 영장 기각에 발목이 잡힌 검찰은, 장관 부인 정경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관 동생 조모씨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사유는 이례적이었습니다.

통상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를 기준 삼았던 법원은, 조씨의 건강상태와 범죄 전력을 참작하고, 압수수색 등으로 광범위한 증거 수집이 됐다는 점도 거론했습니다.

조국 장관 동생
"아!아! 좀좀. 밀지마세요."(웅동학원 공사비 소송 위장소송이라는 의혹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검찰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법원이 영장을 기각한 이유대로 하면, 정경심 교수의 신병 확보 역시 불투명하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정 교수 측도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이 광범위하게 이뤄졌고, 검찰의 과잉수사를 부각하는 전략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이달 안에 수사 결과를 내려던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지만, 검찰은 정면돌파할 방침입니다.

동생 조씨에 대해선 추가 채용 비리를 담아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합니다.

정경심 교수에 대해선 한 두차례 추가 조사를 거친 뒤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V조선 이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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