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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올가을 첫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공공차량 2부제

등록 2019.10.21 07:33

수정 2019.10.21 09:23

[앵커]
초미세먼지에 이어 미세먼지도 오늘부터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으로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수도권에 예비 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최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수도권과 충남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했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건 지난 7월 이후 석 달 만입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서풍을 타고 날아오고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까지 쌓인 탓입니다.

수도권엔 올 가을 들어 처음 예비 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미리 감축 조치를 시행하는 겁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수도권의 행정,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가 실시됩니다.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사업장이나 공사장은 운영시간도 단축됩니다.

다만 경기 북부 돼지열병 방역차량은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더 나빠지다가 제20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모레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손을 자주 씻고,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고, 식약처 인증을 받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TV조선 최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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