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전체

여고생들이 여중생 폭행영상 SNS 확산…경찰 "진위 파악 중"

등록 2019.10.21 10:36

전북 익산에서 여고생 2명이 여중생 1명을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어제(20일) 한 SNS에는 '최근 익산에서 일어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라는 내용으로 1분30초 분량의 동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여학생 2명이 여중생의 무릎을 꿇리고 욕설을 하며 수차례 뺨을 때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폭행은 2시간 가량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접수한 익산경찰서는 동영상의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 / 박건우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