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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민통선 멧돼지 폐사체서 ASF 바이러스 검출…12번째 확진

등록 2019.10.22 10:27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검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9일 민통선 보급로 인근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시료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12번째로 강원도 철원군에서 3건, 경기도 연천군에서 6건, 경기도 파주시에서 1건이 검출됐다. / 이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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