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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22 21:06
수정 2019.10.22 21:09
[앵커]
국회가 513조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연설의 주요 내용을 보면 경제와 북한문제에 대해서는 자화자찬이 대부분이었고, 검찰 개혁과 공수처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에서는 야당의원들이 손으로 X자를 그려 항의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합법적 불공정이란 표현을 써 조국 장관 가족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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