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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25 21:26
수정 2019.10.25 21:30
[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 재판을 다시 하라는 대법원 결정으로, 오늘 법원에 출석해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이례적으로 이 부회장을 향해 부친인 이건희 회장까지 거론하며, "기업 총수로서 할 일을 하라"는 당부를 전했습니다.
어떤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는지, 먼저 한송원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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