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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5 11:21
교육부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 조 모 씨의 연세대학교 대학원 입시비리 의혹에 대해 추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11일부터 연세대 캠퍼스 안에 감사본부를 마련해 놓고 조 씨가 입학한 정치외교학과 대학원 등에 입시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현장조사는 오늘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조 씨는 지난 2017년 하반기 이 학교 대학원에 지원했지만 탈락한 뒤, 이듬해 다시 지원해 합격했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7월 연세대에 대해 2주 동안 종합 감사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9월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지만 해당 연도 정치외교학과 대학원 입시 관련 서류가 사라져 조 씨의 면접과 서류점수표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석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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