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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22 21:16
수정 2019.11.22 21:21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단식 농성 중인 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 "지소미아 문제가 잘 정리됐으니 단식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황 대표 단식이 이번 협상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덧붙였는데, 그럼에도 황 대표는 '선거법과 공수처법 저지'라는 요구가 남았기 때문에 단식은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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