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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02 21:12
수정 2019.12.02 21:17
[앵커]
지금부터는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새로 취재된 내용들을 전하겠습니다. 알려진 것처럼 황운하 당시 울산경찰청장은 부임 두달만에 김기현 전 시장 수사팀을 전면 교체했습니다. 조사가 부실하다는 걸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때는 경찰청에서 관련 첩보가 내려오기 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유력한 여당후보였던 송철호 현 시장을 2차례 만났습니다. 검찰이 그 배경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동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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