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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구닥다리 쓸어내야"…물갈이 예고

등록 2020.01.17 07:40

수정 2020.01.17 17:22

[앵커]
자유한국당이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공천관리위원장에 선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구닥다리들을 쓸어내겠다"며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교안 “4월 15일 공천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습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정파에 치우지지 않고 소신 있는 공천을 관리할 적임자로 지목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좋은 사람들이 들어와야 구닥다리들을 싹 쓸어낼 수 있다"며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한 신문과 인터뷰에선 "목숨 걸고 하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지난해 한국당 연찬회에서도 물갈이를 강조했습니다.

김형오 (지난해 8월)
"다선·중진 의원 여러분, 정부 여당의 독선·독주에 여러분 몸을 던진 적 한 번이라도 있습니까.“

초 재선에 대해서는 '허다했던 개혁모임 하나 제대로 못한다'며 눈치만 보는 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형오 위원장은 오늘 황교안 대표와 만난 뒤 기자회견을 열어 포부를 밝힙니다.

황 대표는 "통합 과정에서 공천 잡음이 없도록 하겠다"며 공천관리위 구성도 새로운보수당과 협의 대상으로 열어뒀습니다.

혁신통합추진위는 어제 한국당과 별도 협의체를 요구한 새보수당의 입장 때문에 충돌했습니다.

박형준 위원장이 별도 협의체가 “적절치 않다”며 반대하자, 새보수당 지상욱 의원은 박 위원장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하태경 책임대표도 "통합논의에 소극적이면 중대 결단을 하겠다"며 한국당을 압박했습니다.

TV조선 황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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