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ㆍ정당뉴스9

이해찬, '가짜뉴스' 잡자더니 "6번 환자 보건종사자" 허위 발언

등록 2020.01.31 21:33

수정 2020.01.31 21:35

[앵커]
앞서보신 가짜뉴스 대해 문 대통령은 "중대 범죄"라 했고, 여당내에서도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국내 첫 2차 감염자인 6번 확진자 직업을 보건소 근무자"라고 말했다가 착각에 의한 실수였다고 정정해 논란입니다. 연일 가짜 뉴스를 잡겠다고 강조하던 여당의 대표가 잘못된 정보를 말한 셈인데, 야당에선 "이 대표가 민주당의 엑스맨"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해찬 대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대책을 강조하다 3번 확진자로부터 2차 감염된 6번 확진자가 보건소 근무자라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보건소에 근무하시는, 그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이 감염이 됐기 때문에 아직은 전반적으로 확산됐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도 "통제가 잘 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부연했지만 1시간 뒤 민주당은 6번 확진자가 보건소 근무자라는 발언은 "착각에 의한 실수"라고 정정했습니다.

보건소 근무자가 환자를 다루는 과정에서 감염됐더라도 큰 문제가 되는데, 여당 대표가 무책임하게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언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박용찬 / 자유한국당 대변인
"(이 대표의 발언은) '우한 폐렴 사태'를 축소시키고 싶어하는 그러한 의중이 자신도 모르게 반영된 것..."

특히 이 대표는 연일 가짜뉴스 근절을 주장해왔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29일)
"과도하게 불안을 부추기거나 불확실한 가짜뉴스에 속지 않으시길."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늘)
"일부 악덕한 사람들이 가짜뉴스와 혐오를 부추기고... 철저히 방지를 해야"

바른미래당은 "망언 바이러스 확진자"라고 했고, 새로운 보수당은 "이 대표가 민주당의 엑스맨"이라고 꼬집었습니다.

TV조선 조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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