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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새보수당-한국당 신설 합당"…보수통합 9부 능선 넘었다

등록 2020.02.09 19:21

수정 2020.02.09 22:49

[앵커]
네, 지금부터는 새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한국당과 합당하겠다고 선언한 소식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진행되던 보수통합이 유 의원의 합당 선언으로 9부 능선을 넘게 됐습니다. 황교안 대표도 "귀한 결단을 했다"며 조만간 만나자고 화답했습니다.

먼저 이채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승민 의원은 보수 재건을 위해 새보수당과 자유한국당의 신설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유승민
"보수가 힘을 합치고 다시 태어나 총선과 대선에서 권력을 교체하고 대한민국을 망국의 위기로부터 구해내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면서 공천권과 지분, 당직 요구를 일절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유 의원이 '신설 합당'이라는 표현을 쓴 만큼 추후 한국당과 새보수당과의 협상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보수통합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반겼습니다.

황교안
"어려운 귀한 결단 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 하나하나 모아 모멘텀 삼아 문 정권과 싸워 이기는 자유우파 되도록 반드시 우리가 통합해야되고 단합해야됩니다"

유 의원과는 곧 만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르면 내일 만나 통합 방법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TV조선 이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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