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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유승민 합당' 환영…"큰 장수 얻었다"·"통합 디딤돌"

등록 2020.02.09 19:24

수정 2020.02.09 22:47

[앵커]
유승민 의원과 극심한 갈등을 빚었던 친박계도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체로 "통합의 디딤돌을 놨다"는 반응인데 "선거 판을 바꿀 수 있는 결정"이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이어서 이미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조 친박'으로 분류되는 윤상현 의원은 유승민 의원 기자회견 직후 "큰 장수를 얻었다"며 환영했습니다.

윤상현
"선봉에 유승민 의원이 합류함으로써, 중도 보수 대통합에 디딤돌을 구축했다고 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유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던 김진태 의원도 "힘든 결단을 내려줘 고맙다"고 했습니다.

김진태
"고마운 일이죠. 오랜시간동안 애국 세력들이 이런 모습을 기다려 왔던 겁니다"

옛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의원도 "판이 바뀔 수 있다"며 긍정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갈라진 양측간 갈등의 골이 좁혀질 계기가 마련된 셈입니다.

전진당 이언주 대표도 "보수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환영했습니다.

다만 유 의원이 '도로친박당'이 돼선 안된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당내 친박계와 TK지역 물갈이는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당 관계자는 "공천관리위에서 인적쇄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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