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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번 확진자 퇴원…접촉자·보호자 60명도 격리해제

등록 2020.02.19 13:30

16·18번 확진자 퇴원…접촉자·보호자 60명도 격리해제

/ 연합뉴스

광주에서 치료를 받던 코로나19 16번, 18번 확진자가 오늘(19일) 오전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광주 21세기병원과 소방학교에 머물던 환자와 보호자 60명은 내일(20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격리해제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환자 31명과 보호자 5명 등 36명은 소방학교 생활관에서 지냈고, 환자 20명과 보호자 4명 등 24명은 21세기병원에서 격리 생활을 했다.

환자 51명 중 18명은 기존 질병 치료를 위해 21세기병원에 재입원하고, 33명은 퇴원할 예정이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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