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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추가 확산…제주·대전·부산·문경에 확진

등록 2020.02.22 10:21

수정 2020.02.22 10:55

[앵커]
어제 두 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계속해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주, 춘천, 서울 구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송민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 두 번째 코로나19 사망자는 만성 폐렴으로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장기간 입원해있던 54살 여성입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이 여성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곧바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도착 직후 숨졌습니다.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됐습니다. 서귀포시의 한 호텔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 A씨는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에서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전시는 어제 동구 자양동에 사는 20대 여성이 친구들과 최근 대구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문경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 2명이 생겼습니다. 지난 19일 대구에서 온 60대 부부로, 신천지 교인이라고 알려진 상태입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처음으로 부부 2명이 확진 결과를 받았습니다. 부산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습니다.

57살 여성 B씨는 지난 16일 부산에서 대구에서 온 언니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살 남성 C군의 경우에는 아버지가 우한에서 귀국해 진천에서 2주간 머물렀던 격리자라고 알려졌습니다.

이밖에도 울산과 경기도 수원에서는 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 4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TV조선 송민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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