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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9 19:19
수정 2020.02.29 20:28
[앵커]
우리 정부는 2월 4일부터 후베이성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했지요. 8천명 넘던 중국인 입국자는 어제 1천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에선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이 자료를 근거로 "지금은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가 실익이 없다"고 다시 한번 못박았습니다. 그런데, 12일부터 23일까지만 따져봐도, 이 기간에 입국한 중국인 5만9천여명 가운데 87명만 검사를 받았습니다. 0.1%만 검사하고 확진자가 없으니 괜찮다는 청와대의 논리가 그리 탄탄해보이진 않습니다.
백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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