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미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내·외국인 모두 2주간 격리

등록 2020.03.27 07:36

수정 2020.03.27 07:43

[앵커]
오늘부터 미국발 입국자에대한 검역이 강화됐습니다. 미국에서 온 사람은 모두 증상 유 무와 관계 없이 2주간 자가 격리해야 합니다. 인천공항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재중 기자. 공항 상황 지금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새벽 3시 40분 미국 LA발 대한항공 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0시부터 유럽 입국자처럼 강화된 검역기준을 적용받는 첫 입국자들입니다.

증상 유무를 확인하느라 도착 후 네시간여가 지난 조금 전 까지도 공항에 남아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온 입국자 가운데 증상이 발견된 사람은 검역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습니다.

양성 판정을 받으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옮겨 치료 받습니다.

증상이 없는 한국인과 장기체류하는 외국인은 모두 2주간 자가격리 해야 합니다. 격리 기간 중에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단기 체류 외국인은 공항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음성'일 경우만 입국이 허용됩니다. 대신, 앱을 깔고 매일 전화로 모니터하는 능동감시를 합니다.

격리를 위반하면 내 외국인 구분 없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을 물린다는 통지서도 발부합니다.

인천공항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는 야외에 개방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합니다.

여객터미널에 설치한 16개 '워킹스루' 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합니다. 사방이 열려 있는 워킹스루 진료소는 일반 선별진료소보다 채취 속도가 6배 빨라 하루에 2000명까지 검사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TV조선 이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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