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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27 21:13
수정 2020.03.27 21:26
[앵커]
이처럼 인권침해 논란도 있긴 합니다만 N번방 가담자 전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이번 범죄가 워낙 충격적이고 반인륜적이어서 그만큼 국민적 분노가 크다는 뜻일 겁니다. 이런 가운데 한 40대 남성이 박사방 사건으로 죄책감이 든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보도에 권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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