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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눈길을 사로잡은 사진 한 장 살펴봅니다.
미국 유학생 아들을 둔 의사부부의 모범적인 자가격리 생활 사진이 화제입니다.
집 한가운데 바닥부터 천장까지 비닐로 가로막은 '비닐 방역벽'이 생겼습니다.
한 의사 부부가 미국에서 귀국한 유학생 아들을 맞아 아들 방 문 앞에 '자체 방역벽'을 설치했다며 SNS에 올린 사진인데요.
이들은 거실이나 주방 등 공동생활공간에서는 모두 KF94 마스크를 착용하고 각종 문과 가구에는 하루 2회씩 에탄올을 뿌려 소독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40%가 해외에서 유입되는 상황에서 공항에서 집까지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등의 장역지침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