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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24 07:37
수정 2020.09.26 03:20
[앵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여성 공무원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어제 사퇴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면담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했는데, 피해여성은 호출 받아 집무실에 불려갔다가 성추행을 당해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렸다고 호소했습니다. 새로운 부산시장은 내년 4월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됩니다.
신은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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