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내 지원금은 언제쯤"…주민센터에 방문·전화 잇따라

등록 2020.05.04 21:24

[앵커]
이렇게 오늘은 취약계층부터 현금 지급이 이뤄졌는데, 각 지역별 주민센터엔 "나는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나" 궁금해 한 시민이 몰리면서 북새통이 이어졌습니다.

온라인은 11일, 오프라인은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는데, 권용민 기자가 자세히 짚어드립니다.

 

[리포트]
빗발치는 문의에 주민센터 곳곳엔 재난지원금 안내문구가 나붙었습니다. 디지털 기기에 어두운 고령층 주민들의 방문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A주민센터 직원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거면 11일부터 신청하면 되시고…"

어르신과 직원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근데 생계비 대상이 아니시잖아요? 신청을 하셔야돼요 (오늘?) 18일이요. (근데 그게 난 왜 그런지 이해가 안돼)"

주민센터마다 수백여건의 전화문의도 이어졌습니다. 출산이나 이혼 등 세대별 인원 산정 관련 지침이 나오지 않아,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B주민센터 직원
"지침이 아직 내려오질 않았어요, 우리한테는요. 어쨌든 18일부터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하니까요 그때 뭐 이의신청을 하셔야죠."

취약계층을 제외한 나머지 1900만 세대는 오늘부터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수령 날짜와 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11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신청받습니다.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 등 오프라인에서는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조회와 신청 모두 공적 마스크처럼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전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소멸됩니다.

또 3개월 안에 수령을 신청하지 않으면 재난지원액은 자동 기부됩니다.

TV조선 권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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