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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11 21:07
수정 2020.05.11 21:10
[앵커]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소속 하사가 군인 70여명과 밀접 접촉했는데, 이 중 3명이 오늘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장병 49명이 이태원 인근 유흥 시설을 이용했다고 자진신고하면서 군내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경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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