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윤석열 "정의연 사건 신속 수사"…자금추적 전문 수사관 파견

등록 2020.05.26 21:03

[앵커]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고, 대검찰청은 정의연 회계 장부와 자료를 분석할 전문 수사관도 별도로 파견했습니다.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윤미향 당선인이 소환될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이재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윤석열 검찰총장은 최근 대검찰청 간부 회의에서 정의연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정의연에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만큼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된 모든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의 회계장부와 금융 계좌 분석을 위해 자금 추적 전문 수사관을 서울 서부지검에 파견했습니다. 또 회계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 수사 인력도 추가 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이틀동안 정의연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서부지검은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 주변의 자금 흐름을 추적중입니다.

후원금을 받은 윤 당선인 명의의 국민은행 계좌가 핵심 수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윤 당선인이 개인 계좌로 받은 후원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이 있는지 여부를 정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부지검은 오늘 사건 관련자 가운데 처음으로 정의연 회계담당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TV조선 이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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