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9

윤미향 옹호했던 與 강창일 "감옥 갈지도"…尹, 8일째 두문불출

등록 2020.05.26 21:05

[앵커]
여당에선 이해찬 대표의 함구령에도 불구하고 윤 당선인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초 윤 당선인을 옹호하는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던 4선의 강창일 의원은 윤 당선인이 감옥에 가야할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8일째 두문불출하고 있는 윤 당선인은 입주예정인 국회 의원회관도 아직 방문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윤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지낸 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윤미향 당선인이 상식선에서 입장 표명을 하고 문제가 있다면 책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강창일(라디오)
"재판 시작되면 여러 가지 벌금이 나오든지 감옥에 가야 될는지 그런 건 모르죠. (그렇다면) 법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도 있을 수가 있고.."

강 의원은 지난 14일 "윤미향 논란이 역사 왜곡 세력의 부당한 공세"라는 민주당 의원 16명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당원게시판에도 윤 당선인 사퇴를 요구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 당원은 이용수 할머니를 두 번 죽이는 가해자 노릇을 그만하라고 썼습니다.

오는 30일 국회의원 신분이 되는 윤 당선인은 지난 18일 라디오 출연 이후 공개행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미래통합당 곽대훈 의원 사무실로 입주 예정인 회관 530호에도 오지 않았습니다.

곽대훈 의원실 관계자
"(당선인 관련자나 윤미향 당선인 여기 오신 적 있으신지) 아니요. 오신 적은 없습니다."

윤 당선인은 가까운 일부 의원들과만 연락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 열리는 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에도 불참할 걸로 보입니다.

TV조선 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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