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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29 21:04
수정 2020.05.29 21:07
[앵커]
윤당선인은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에 이은 언론의 의혹 제기에 대해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지만, 개인개좌로 모금을 한 데 대해서는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시인했습니다. 9건의 모금에서 2억8천만원을 모았고 사용후 남은 돈 5천만원은 정대협으로 넘겼다고 해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용한 건 없다는 뜻입니다만 이 돈의 구체적인 사용 내역을 밝히지 않아서 의혹은 여전히 남습니다.
이어서, 정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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