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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세계몸값 공동 32위…호날두와 격차 벌려

등록 2020.06.02 11:16

수정 2020.06.02 12:08

손흥민, 세계몸값 공동 32위…호날두와 격차 벌려

사진출처=트랜스퍼마르크 인스타그램

손흥민의 몸값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쳤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독일의 저명한 이적시장 전문매체'트랜스퍼마르트가 발표한 선수 랭킹에서 6400만 유로(약 872억원)의 가치를 인정 받아 공동 32위에 올랐다.


 

손흥민, 세계몸값 공동 32위…호날두와 격차 벌려
/ 트랜스퍼마르크 인스타그램


래쉬포드(맨유), '팀 동료' 델리 알리(토트넘) 등과 같은 몸값을 자랑했다.

호날두는 6000만 유로(817억원)로 손흥민보다 11계단 낮은 공동 43위까지 밀렸다. 손흥민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8000만 유로(1089억원)의 높은 몸값을 자랑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하향 책정됐다.

구단과 축구시장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손흥민, 세계몸값 공동 32위…호날두와 격차 벌려
/ 트랜스퍼마르크 인스타그램


1위는 킬리앙 음바페(PSG)가 차지했다. 1억8000만 유로(2450억원)다.

라힘 스털링(맨시티)과 네이마르(PSG)가 1억2800만 유로(1742억원)로 뒤를 이었다. '팀 동료' 해리 케인(토트넘)이 1억2000만 유로(1633억원)로 공동 4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1억1200만 유로(1525억원)로 9위에 올랐다. /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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