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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 첫날…접속자 폭주로 사이트 마비

등록 2020.06.05 11:12

수정 2020.06.05 11:16

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 첫날…접속자 폭주로 사이트 마비

/ 연합뉴스

5일부터 얇은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이날 웰킵스가 오전 9시 자체 온라인몰에 20만 장 판매를 시작했지만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웰킵스 측은 1장 당 500원인 마스크를 1인 당 30개로 구매제한을 뒀는데, 이미 오전 8시 너머 서버가 다운돼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하고 피앤티디·건영크린텍·파인텍·케이엠 등 4개 업체의 9개 제품을 허가했다.

마스크 가격과 판매시기는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웰킵스 외에 다른 업체들은 구체적인 사항들을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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