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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14 19:03
수정 2020.06.14 19:07
[앵커]
북한이 연일 강도 높은 비방을 쏟아내더니 급기야 대남 무력도발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담화는 2인자급으로 위상이 높아진 김여정 제1부부장 명의로 나온 것이어서 실제 도발로 연결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남북연락사무소가 비참하게 무너질 거라고 했고, 군에 다음 행동의 행사권을 넘겨주겠다고도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남북간 적대행위를 중지하기로 한 판문점선언도 사실상 폐기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조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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