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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26 21:07
수정 2020.06.26 22:28
[앵커]
추미애 법무장관이 거친 표현을 섞어가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맹비난 한 후폭풍이 검찰이 있는 서초동과 국회가 있는 여의도에 진한 먹구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윤석열 총장은 오늘도 침묵을 지켰지만, 검찰 내부에서는 "법무부의 직접감찰을 지시한 추 장관의 조치가 위법하다"는 공개 주장이 나올 정도로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중앙지검의 검언유착 수사팀은 윤 총장의 지시를 공개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법무부와 검찰의 대립이 검찰 내부 갈등으로 번지는 국면으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이재중 기자가 오늘 하루 검찰 내부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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