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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2명 늘어 총 1만2715명…수도권 절반 차지

등록 2020.06.28 11:03

수정 2020.06.28 12:50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62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는 1만 271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발생이 40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이 가운데 서울, 인천 등 수도권 감염이 절반을 차지해 수도권 방역에 여전히 비상이 걸린 상태다.

지역별 발생은 서울 14명, 경기 17명 등 수도권이 31명이고, 광주 4명, 대전 6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3명이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47명 늘어 총 1만 1364명이고, 현재 1069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 송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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