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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1 19:13
수정 2020.07.11 19:56
[앵커]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도 점점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박 시장 고소인으로 엉뚱한 사람이 지목되고 있고 당사자가 고소장을 제출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어서 권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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