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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4 21:02
[앵커]
정부가 오늘 서울과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한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에 11만호를 포함해 수도권에 13만2000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한다는게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묶어 두었던 재개발, 재건축 규제를 풀고 수도권 곳곳의 자투리 땅을 찾아 집을 짓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대책이 나오자마자 서울시와 과천시가 가장 먼저 반대 입장을 냈고 여기에 시민단체,여당 의원, 구청장들까지 줄줄이 반기를 들었습니다. 대책의 실효성 여부를 떠나 이렇게 되면 추진이 가능한 것인지 당장 의문스러운 상황입니다.
먼저 지선호 기자가 오늘 대책의 자세한 내용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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