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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깎은 류현진의 심기일전 "제구력 끌어 올릴 것"

등록 2020.08.05 11:20

수정 2020.08.05 11:32

머리 깎은 류현진의 심기일전 '제구력 끌어 올릴 것'

/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이 선발 등판을 하루 앞두고 심기일전했다.

오늘(5일)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를 가진 류현진은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류현진은 "지난 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를 치르고 싶어서 단정하게 머리카락을 정리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탬파베이전, 31일 워싱턴전에서 부진하며 승리를 얻지 못했다. 류현진은 "한 쪽으로 공이 치우치는 모습이 나왔다"며 "제구력을 끌어올려 내 능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부진 탈출을 다짐했다.

플로리다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내와 딸에 대한 애틋함도 드러냈다.

류현진은 "가족이 곧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홀로 남아) 잘 하겠다"고 했다.

류현진은 내일 오전 8시 10분 애틀랜타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애틀랜타를 상대로 통산 5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1승 2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하고 있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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