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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0 07:39
수정 2020.09.30 23:50
[앵커]
섬진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일부 마을은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침수됐다가 물이 빠진 화개장터의 모습도 처참했는데요. 온통 진흙 범벅에 전기와 수도마저 끊겨 복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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