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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실업급여 지급액 1조 1885억원…또 '역대 최대' 경신

등록 2020.08.10 16:07

7월 실업급여 지급액 1조 1885억원…또 '역대 최대' 경신

/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또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정부의 실업급여 지급액은 6개월째 매달 기록을 경신 중이다.

고용노동부가 오늘(10일) 발표한 '7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인 7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885억 원이다.

작년 동월보다 4296억 원(56.6%) 급증한 수치로, 지난 6월 기록한 역대 최대치인 1조1103억 원을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1만 4천 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1만 3천 명(12.9%) 증가했다.

구직급여 수급자 역시 73만 1천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같은 구직급여 지급액의 급증세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실업자 증가뿐 아니라 작년 10월부터 적용된 구직급여 지급액 인상과 지급 기간 확대 등 제도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 송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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