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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서 코로나 치료제 13건·백신 2건 임상 진행 중"

등록 2020.08.11 17:0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 13건, 백신 2건 등 총 15건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22일 기준 총 13건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었으나 그 사이 2건의 치료제 임상시험이 추가로 승인됐다.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머크의 ‘레비프’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를 병용투약하는 연구자 임상시험, 제넥신이 항암제 신약으로 개발 중이던 ‘GX-17’의 코로나19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1상 시험이다.

백신 2건은 미국의 이노비오가 개발하고 국내에서 국제백신연구소가 임상시험을 승인 받은 ‘INO-4800’과 제넥신의 ‘GX-19’ 임상이 각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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