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용인 교회발 60명 추가 확진…경기 종교시설 2주 '집합제한'
- 31명 확진 사랑제일교회 '폐쇄'…15일 집회 강행, 전국 확산 '우려'
- [포커스] 코로나 '일촉즉발'인데 여행·외식 장려…일본꼴 나나
등록 2020.08.14 21:02
수정 2020.08.14 21:12
[앵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120명으로 코로나 사태 초기인 지난 3월 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동안 크게 줄었던 지역 감염이 교회, 학교, 상가, 카페등을 중심으로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면서, 제2의 코로나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걱정은 사태 초기와 달리 지금은 확진자의 상당수가 무증상 감염으로 감염 경로 파악이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격상을 검토하고 있고 서울 경기도의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2주간 집합 금지명령이 내려 졌습니다.
정은혜 기자가 먼저 보도하겠습니다.
[리포트]
관련기사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